근로자들에 대한 임금체불로 조업이 중단돼 온 마산시 봉암동 소재
코리아타코마(대표 김정태)는 노조측의 정상조업 결의로 18일 하오부터
조업을 재개했다.
이 회사 노조(위원장 직대 강중철)는 이날 상오 9시부터
노조사무실에서 1시간3 0여분동안 간부회의를 갖고 체불임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상조업 재개를 결의한뒤 전노조원에게 조업재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이날 출근한 1천여명의 근로자들은 상오 11시께부터 작업장
청소를 마치고 하오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