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시화 및 남동공단으로 이전하는 영세중소기업과
창업 중소기업에 영구임대방식의 공장이 공급된다
*** 영세기업과 창업기업에 공급 ***
상공부는 24일 시화와 남동공단에 각각 5만평씩 임대공장용지를 조성,
여기에 임대용 표준공장이나 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창업기업과
자금부족으로 자가공장용지 를 확보하지 못하고 남의 공장을 빌려 쓰고
있는 수도권의 영세중소기업에 임대해주 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공장건설에 착수할 예정인데
공장규모는 1 백∼2백평으로 시화와 남동에 각각 3백개씩 지을 계획이다.
지금까지 임대공장은 수출자유지역을 제외하고 창원공단에서 일부
운영해왔으나 규모가 2백평 규모 12개에 불과, 영세기업의 공장확보에 큰
도움을 못주었는데 상공 부는 시화와 남동공단의 영구임대공장 공급 성과가
좋을 경우 이를 전국공단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