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현재 경기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모두 1백67만1천6백56가구
5백81만2천4백37명(남자 2백93만3천2백29명, 여자 2백87만9천2백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백50만5천8백44가구 5백46만5천5백32명이었던
것에 비해 1년동안 가구는 16만5천8백12가구(11%), 인구는
34만6천9백5명(6.3%)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별 인구수는 부천시가 64만6천6백23명으로
가장 많았 고 수원시 59만7천1백7명, 성남시 52만4천5백82명, 안양시
47만4천1백5명, 광명시 2 9만3천7백6명등 순으로많았다.
군지역은 고양 22만1천7백44명, 화성 17만3천1백76명, 용인
16만9백14명, 파주 15만8천5백48명등 순이었다.
지역별 인구증가율은 광명시가 22%인 5만2천9백52명으로 가장 높았고
수원시가 10.3%인 5만5천6백8명등 순이었다.
군지역은 신도시 건설지역인 고양군 8.2% 1만6천8백94명, 남양주군
5.6% 6천1백 41명, 용인군 3.1% 4천7백68명이 각각 늘어났다.
반면 양평군은 3.7% 3천1백62명, 강화군 3.5% 2천8백36명, 옹진군 2.6%
5백89명 이 각각 줄어드는등 10개 군지역의 인구는 감소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