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우량 기술기업의 발굴육성기준을 새로 제정, 오는
6월1일부터 시행키로하고 우선 올해 50개 업체를 선정/지원하기로했다.
31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우량 기술기업을 기술개발중에 있거나
기술개발이 완료되어 기업화/제품화 단계에 있는 기업중 성장잠재력이
우수하나 2-6년 정도의 집중지원으로 자력성장 기반을 완전히 갖출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정하며 가급적 법인기업을 우선 발굴하고 성장잠재력은
기술적 타당성검토서 등 기술평가자료와 기업주의 경영능력, 기업의 재무
상태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기로 했다.
선정방법은 각 영업점에서 대상업체를 발굴, 본점에 추천하면 본점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한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우량기술기업증서를
교부하는 한편 신용보증지원서 운전자금 보증금액 조정범위 확대, 제3자
연대보증인의 입보면제, 대출안선보증 및 한도거래보증 등의 각종 우대책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