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 하오9시부터 10일 상오5시30분까지 시/구청 직원, 경찰등
1,238명의 인력을 투입, 2차 심야 유흥업소 일제단속을 벌여 영업시간을 위반
하거나 무허가 영업을 한 97개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 가운데 무허가업소 26곳을 고발조치하고 34개업소는 15일간의 영업
정지, 35개업소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시정지시를 내렸다.
적발된 업소를 업종별로 보면 대중음식점이 53건, 청소년 전자유기장 17건,
일반유흥업소 9건, 이용업소 3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