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이전에 중/대형아파트 2,000가구와 국민주택규모 1,000여가구등
최소한 3,000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 3,000여가구...철거민에
340가구는 생활보호대상자에 임대 ***
서울시는 29일 중계동1,2단지에 건립중인 시영아파트 3,481가구가 예정
보다 빨리 내년 5-6월께 완공되게 되자 당초계획을 앞당겨 3,141가구를 내년
4월 철거가옥주에게 분양하고 나머지 340가누는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장기
임대하기로 했다.
철거시기와 지역등을 따져 분양순위를 정하게 될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12평형 976가구, 15평형 1,649가구, 18평형 516가구등이며 장기임대아파트는
모두 12평형이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강남수서택지개발예정지구에 들어설 민영아파트 일반
분양도 내년 6월 이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서울시는 수서지구에 총 1만6,710가구를 건립할 예정인데 전용면적 25평
이상인 중/대형이 2,100가구, 국민주택규모인 25-18평형이 5,820가구, 7-15
평형 영구 또는 장기임대가 8,790가구이다.
이중 민간업계가 건설을 맡게될 민영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가 넘는 중/대형
2,100가구와 25-18평형 3,000가구등 모두 5,000여가구분이다.
한편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건설을 맡게될 임대및 시영아파트는 대부분
아파트건설이 끝나는 91년에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