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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중공업 굴삭기 생산라인 이전 안양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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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련은 경제계와 노동단체간에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상설협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추진할 생각이나 정작 상대방인 노총등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성사 가능성은 거의 없는듯.
    전경련은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유장순회장의 개회인사를 통해 합법적인
    노동단체와 경제단체간의 상설협의기구를 만들어보자는 제의를 하려했으나
    개회직전에 이같은 내용을 신속히 삭제.
    이러한 삭제조치는 이 기구구성이 노동단체와 전경련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단체와 전경련등 경제단체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경제6단체장회의의 논의를 거치는 절차를 밟자는 신중한 태도인
    것으로 주변에서는 해석.
    그러나 전경련의 이같은 사려깊은(?) 작전에도 불구, 이에 맞장구를
    쳐주어야 할 노총은 시덥지 않다는 표정이어서 사려깊은 작전이 안타깝게도
    별 효력을 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것.
    노총의 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무슨 위원회니 협의회니 하는 기구를
    새롭게 만들려할게 아니라 노총이 이미 제안한 바 있는 경제사회위원회를
    빨리 구성, 이를 통해 성실하게 문제를 풀어가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보여
    주어야 할것"이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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