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미세관당국이 농약성분 크로로타로닐이 검출된 한국산
배의 수입통관을 거부함에 따라 통관거부조치에 대한 미국정부의 공식입장을
조속히 밝혀줄 것을 미국측에 재차 촉구키로 했다.
*** 일부 통관 - 일부 보류등 일관성 없어 ***
농림수산부 당국자는 미국이 그동안 한국산 배의 크로로타로닐 검출을 문제
삼지 않다가 갑자기 이를 문제 삼으면서 일부는 통관시키고 일부는 보류/폐기
시키는등 일관성 없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
는 미국의 공식입장을 통고받는대로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농림수산부는 지난 11월22일 미국측에 한국산 배의 통관
보류등에 관한 공식해명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다고 밝히고
현재로서는 통관검사중인 배가 통관되도록 미국측의 협조를 구하고 조속히
크로로타로닐의 허용기준치를 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했다.
*** 크로로타로닐 허용기준 입장 엇갈려 ***
이 당국자는 또 미식품의약국(FDA)이 배와 사과에서 농약 다코닐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