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메이커들은 올들어 10월까지 1,808만6,000톤의 조강을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포항제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한 1,279만8,000톤의 조강을 생산했고 동국제강등 전기로업체
들은 6.3% 증가한 528만8,000톤을 생산했다.
이같은 조강생산의 증가는 광양1기의 정상가동과 전기로업체들의
합리화사업이 마무리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올해 연속주조율도 93.9%로 지난해보다 6.9%포인트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