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김장철과 연마을 앞두고 수산물 성수품의 수급및 가격안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30일까지를 수산물수급및 가격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새우젓, 멸치젓 등 각종 김장용 젓갈과 김, 조기, 오징어등을 집중방출하고
계통출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20일부터 12월20일까지 5개산지 수협통해 1004톤 김장용젓갈 공급 ***
11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12월2 0일까지의 김장대책 기간중
서울을 비롯 춘천, 대전, 청주, 전주, 광주등 수협내륙지공판장과 강화수협등
5개 산지수협을 통해 새우젓 346톤, 멸치젓 120톤, 생굴 456톤, 기타 젓갈류
82톤등 모두 1004톤의 김장용 젓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12월30일까지는 전국 8개 내륙지공판장과 군산, 화성수협등 8개 산지
수협을 통해 조기 90톤, 오징어 384톤, 갈치 180톤, 김 250만속을 집중 방출
하기로 했다.
수협은 이를 위해 평시보다 공급물량을 하루평균 조기 1.2톤에서 2.2톤 (83%
증가), 오징어는 2.2톤에서 6.4톤 (190톤), 갈치 3톤에서 6톤(100%)으로 늘리고
김은 6만1,000속 (38%)을 방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