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무성은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일본산 제도기에 덤핑예비 판정을
내렸다.
미 상무성 관리들은 일본의 무치공업사가 수출하고 있는 이 제품들의
덤핑마진율이 평균 90.87%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산 제도기의 대미수출액은 총2,380만달러에 이르렀다.
이 상무성이 덤핑판정은 미국의 유일한 제도기제조업체인 산 디미스소재
뱀코사의 덤핑제소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미ITC(국제무역위원회)가 이 일본산제도기 수입이 미산업에
피해를 미쳤다고 결정하게 되면, 미상무성이 산정한 덤핑마진율에 상당하는
반덤핑관세가 부과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