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5공청산 이달안 매듭 추진...예산안 연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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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김영삼총재 주재로 총재단및 당3역
연석회의를 열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달중으로 5공청산문제를 매듭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총재는 5공청산문제와 관련, "5공청산작업이 다음달까지
지연될 경우 문제해결이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 이달중으로 5공청산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달 넘어가면 문제해결 사실상 어려워...김영삼총재 ***
이날 회의는 또 5공청산은 야당측이 예산연계투쟁을 통해 여당측의 예봉을
차단함으로써 연내 마무리가 가능하다는 종래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조속
한 5공청산을 위해 앞으로 총무회담등 여야4당의 3역간의 활발한 비공식접촉
을 통해 문제해결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기택총무는 31일의 4당총무회담결과를 보고하면서 5공청산과 예산안
연계투쟁문제와 관련, "어제의 총무회담등을 통해 야3당간에 이 문제에 대한
보조일치가 이루어졌다"면서 "과거 전례에 비추어 이달 중순까지 예결위가
구성될 경우 예산심의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총무는 이어 "이같은 예결위구성시한은 이달 중순이전에 5공청산및 현안
타결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못박으면서 "오는 7일 재개되는 여야중진회담
에서 5공청산문제가 해결될 경우 민정당측이 예결위원장으로 내정한 예결
위원장선출등 개인적문제는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총무의 이같은 발언은 사실상 5공청산과 예산안심의를 연계시킨다
는 종래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5공청산에 대한 여야간의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법정시한내의 예결위 구성이 어려워지는등 적지않은 파란
이 일 것으로 보인다.
연석회의를 열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달중으로 5공청산문제를 매듭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총재는 5공청산문제와 관련, "5공청산작업이 다음달까지
지연될 경우 문제해결이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 이달중으로 5공청산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달 넘어가면 문제해결 사실상 어려워...김영삼총재 ***
이날 회의는 또 5공청산은 야당측이 예산연계투쟁을 통해 여당측의 예봉을
차단함으로써 연내 마무리가 가능하다는 종래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조속
한 5공청산을 위해 앞으로 총무회담등 여야4당의 3역간의 활발한 비공식접촉
을 통해 문제해결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기택총무는 31일의 4당총무회담결과를 보고하면서 5공청산과 예산안
연계투쟁문제와 관련, "어제의 총무회담등을 통해 야3당간에 이 문제에 대한
보조일치가 이루어졌다"면서 "과거 전례에 비추어 이달 중순까지 예결위가
구성될 경우 예산심의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총무는 이어 "이같은 예결위구성시한은 이달 중순이전에 5공청산및 현안
타결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못박으면서 "오는 7일 재개되는 여야중진회담
에서 5공청산문제가 해결될 경우 민정당측이 예결위원장으로 내정한 예결
위원장선출등 개인적문제는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총무의 이같은 발언은 사실상 5공청산과 예산안심의를 연계시킨다
는 종래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5공청산에 대한 여야간의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법정시한내의 예결위 구성이 어려워지는등 적지않은 파란
이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