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안건회계법인주최 특강 ***
최근들어 미국의 기업합병/인수 (M&A) 시장이 위축현상을 보이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M&A 시장참여가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26일 한국경제신문사와 안건회계법인이 공동주최한 "미국에서의 기업합병
인수 (M&A시장이 최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인수자금조달실패이후 약세국면
으로 접어들어 한국기업들 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건실한 미국기업을 인수
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지적, 이같이 강조했다.
***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기업인수여건 조성 ***
이날 강연회에는 미국최대회계법인의 하나인 델로이트하스킨스 앤드 셀즈
(DH&S) 사의 파트너인 박성일 심동표 공인회계사와 박동현 미국메릴린치사
자본시장 담당부 사장, 이종열 안건회계법인 상무이사등이 연사로 나섰다.
이날 강연회에서 이들은 특히 미M&A 시장에서 기업을 매수할 경우
소요대금의 10-20%만 직접 투자되고 나머지 자금은 LBO(Leveraged Buy Out)
방식과정 정크본드 (Junk Bond)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소요자금도
크지 않아 해외투자확대를 위해 적절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기업을 인수/합병하는데 필요한 자금등은 세제상의 감면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밝히고 미국의 세제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대책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