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25일 상오 판문점에서 개최되는 남북국회회담 8차준비접촉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 "국회회담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 성과가 나오기 바란다" 며 "북한측도 가면을 벗고 진실한 얼굴로
회담에 응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희태 대변인은 이 논평에서 "남북간에 여러접촉이 있으나 국회회담은
뭔가 다른 특별한 면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전체 민족의 바램"이라면서
"분단의 고통을 덜고 민족통일을 앞다기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