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월북영화배우인 김세영이 23일 사망했다고 내외통신이 25일 보도
했다.
북한영화인동맹은 인민배우의 칭호를 갖고 있는 김의 사망과 관련, 평양
방송을 통해 발표한 부고에서 "동지는 우리당의 영도밑에 창조된 예술영화들
인 "아내의 일터" "사과 딸때"등 100여편의 영화들과 무대공연, 그리고
경제선동작품들에 출연하여 재치있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인민들의 교양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고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