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증권저축가입자가 처음으로 줄어들고 있다.
2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는 모두 72만
5,224명으로 8월의 72만6,757명보다 1,533명이 줄어들었다.
이같이 근로자증권저축 가입자가 줄어드는 것은 주식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근로자증권저축이 재산형성 수단으로서의 인기를 잃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축금액은 적립식저축의 증가에 힘입어 전월대비 207억원이 증가,
9월말 현재 1조54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