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벨리즈와 대사급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대만외교부가
13일 발표했다.
과테말라주재 대만대사 로이쳉과 사이드 무사 벨리즈외무장관간에
서명된 공동성명은 양국이 무역및 문화관계를 강화하고 우의를
증진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벨리즈는 1987년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하여 현재도 중국을
승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