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10일 학사운영감사결과 비리가 드러나거나 교원확보율이
60%미만인 대학에 대한 입학정원을 동결키로 했다.
문교부는 이에따라 경기대, 세종대, 조선대, 동국대등 4개 대학의
90학년도 입학정원을 일체 증원해 주지 않기로 하는 한편 고려대등 8개대학에
대해서도 감사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결과에 따라 정원조정을 반영하기로
했다.
경기대 세종대는 1대학 2총장 체제가 계속되고 있고, 조선대 동국대는
종합감사결과 총장해임등 문교부의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