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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자금난 극심...예탁금 줄고 미수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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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예탁금을 비롯한 증시주변자금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반면 미수금
    상환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증권회사들이 계속 자금난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증권회사들이 자금마련을 위해 주식을 꾸준히 매각, 주식시장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형편이다.
    **** 보유 상품매각/타입대까지 끌어써 ****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자금사정의 어려움이 더욱 심해져
    몇몇 대형사의 경우 타입대까지 끌어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자금난의 해소를 위해 신규 신용공여를 최대한 억제하고 미수금
    회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주가약세에도 불구하고 보유상품 매각에
    주력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지난주의 경우 증권회사들은 254만주의 주식을 내다판 반면 매입량은 132
    만주에 그쳐 순매도규모가 122만주정도에 달했고 금주들어 4,5일 이틀간에도
    51만주를 팔고 33만주를 사들였다.
    이처럼 증권회사들의 자금난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고객예탁금이 계속 줄어
    들고 있는데다 증시침체로 미수금 및 신용융자금의 상환이 부진한 때문이다.
    **** 9월 발행 회사채 7,370억 인수도 자금난 부채질 ****
    또 지난달 7,370억원이 발행된 회사채 인수에 많은 자금이 묶인 것도
    자금난의 큰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고객예탁금의 경우 4일 현재 잔고가 1조6,582억원으로 지난주초에 비해
    1,407억원이나 줄어들었고 BMF와 환매채도 각각 452억원과 123억원이 줄어
    드는등 증시주변 대기성자금은 최근 열흘동안 2,000억원정도나 감소됐다.
    그런데 다음주에도 신한은행을 비롯 기업공개 및 유상증자 청약에만 1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필요하므로 증시주변자금의 이탈현상과 함께 증권회사들의
    자금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자금마련을 위한 증권회사들의 보유주식 매각도 이어져 주가 역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편 투신사를 비롯한 여타 기관투자가들 역시 자금사정이 별로 좋지
    못한데다 최근의 시장분위기를 감안, 주식을 적극적으로 사들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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