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유엔분리가입을 저지하기 위한
재미교포들의 단식농성이 3일 1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
앞의 한 광장에서 3주예정으로 시작됐다고 주최측이 말했다.
임창영 전유엔대사를 공동대표로 한 평화협정 체결촉구 및 유엔분리가입
저지 대책위원회는 단식농성자들은 재미한국청년연합회원들로 구성됐다고
밝히고 이날 농성개시식에는 메릴랜드대학 교목인 정기열목사등 50여명이
참석, 격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