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가 지난 9월중 올해들어 가장 큰 흑자폭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집게한 9월29일 현재 수출입동향 (통관기준) 에 따르면 수출은
추석연휴등에도 불구하고 48억7,700만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은 47억1,300
만달러에 불과해 1억6,400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 29일 하루 6억달러 수출..올 최고수준..연휴대비 선적 앞당겨 ***
이에 따라 9월 한달동안의 수출실적은 작년 9월보다 훨씬 늘어난 53억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무역수지 흑자폭도 최소한 3억-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수출업체들이 10월초 연휴에 대비, 9월말 수출품선적을 앞당겼기
때문인데, 29일 하루동안의 수출액은 무려 6억1,100만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