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차 아시아/태평양 회게사 연맹대회가 18일 오전 강영훈 국무총리,
리차드 윌키스 세계회계사연맹회장등 1,100여명의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셰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막을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렉스 엔더슨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 회장의 개회선언
과 강영훈 국무총리의 축사후 곧바로 본회의에 들어가 "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회계업무 발전동향" 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발표화 토론이 이어
졌다.
*** 극동지역 공인회계사 협의체 구성 추진 ***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히는 20일까지 계속되며 한국공인
회계사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본, 중국, 대만 및 홍콩등으로 구성되는 극동
지역 공인회계사협의체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회계사연맹은 지난 57년 회계전문가들의 유대강화와 회계
업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 회원국과
29개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