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유통업체인 대경식품(대표 김현곤)이 장류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초 고추장생산과 더불어 장류업계에 참여한
대경식품이 오는 10월과 11월부터 된장 간장생산을 시작, 샘표식품
삼양식품등 80여업체가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시장경쟁에 가세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경북 영천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 하루 30~40톤의 간장을
비롯한 장류제품을 생산할 예정인데 내년도에 15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