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유통가에서 DMZ (비무장지대) 쌀 선풍이 몰아치고 있다.
*** "무공해"...매출 20% 신장 ***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내의 자유의 마을에서 생산
되는 무농약 무공해 DMZ 쌀이 최근 소비자들의 무공해식품에 대한 관심고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 8kg 1만500원 ***
현재 일부 백화점 식품부에서 선보이고 있는 DMZ 쌀은 8kg당 1만500원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한양유통의 경우 총양곡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DMZ 쌀이
차지하는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DMZ 쌀은 전화 한통화로 즉시 주문배달이 가능한 통신판매를 통해
월평균 20%를 웃도는 매출신장세를 나타냈고 있으며 건강 및 편의지향
소비패턴 확산추세에 따라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