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절감과 생산성향상을 위해 시설근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일 금년들어 열번째로 경도정밀공업(대표 황보용)
등 19개 업체에 대한 시설근대화 실천계획을 승인했다.
이로써 중진공이 금년에 승인한 시설근대화 실천계획 추진업체수는
141개사로 전년동기의 89개업체에 비해 58% 나 크게 증가했다.
중진공은 시설근대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연리 9%의 조건으로
시설자금 3억원과 운전자금 1 억원등 총 4억원 한도에서 장기저리의
자금지원과 함께 경영 기술 지도를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