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문제 경영상담 급증...상반기 1,863건으로 하루 13건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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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등 노사문제를 둘러싼 기업들의 경영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대한상의가 집계한 기업경영상담 내용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동안
기업들이 신청해온 노사문제 상담건수는 1,863건으로 작년 같은기간(1,725
건)보다 8%, 그리고 87년 같은기간보다는 약 40%가 늘어났다.
이는 올해의 경우 한달평균 약 300건으로 매일 12건이상씩 노사문제를
상담해온 셈이 된다.
**** 월별로는 5월이 388건으로 으뜸, 2월이 가장 적어 ****
이처럼 기업들의 노사문제 경영상담사례가 크게 는 것은 근로자들의 욕구가
매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등 노무관련 업무가 복잡, 전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월별로는 대우조선사태등 춘투가 절정에 달했던 5월이 388건으로 으뜸이었고
2월이 가장 적었다.
상담내용은 임금 수당 작업시간등에 관련된 내용이 849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이어서 업계가 아직도 근로자 처우개선문제로 노조와 견해차이를 좁이지
못하는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상의가 집계한 기업경영상담 내용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동안
기업들이 신청해온 노사문제 상담건수는 1,863건으로 작년 같은기간(1,725
건)보다 8%, 그리고 87년 같은기간보다는 약 40%가 늘어났다.
이는 올해의 경우 한달평균 약 300건으로 매일 12건이상씩 노사문제를
상담해온 셈이 된다.
**** 월별로는 5월이 388건으로 으뜸, 2월이 가장 적어 ****
이처럼 기업들의 노사문제 경영상담사례가 크게 는 것은 근로자들의 욕구가
매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등 노무관련 업무가 복잡, 전문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월별로는 대우조선사태등 춘투가 절정에 달했던 5월이 388건으로 으뜸이었고
2월이 가장 적었다.
상담내용은 임금 수당 작업시간등에 관련된 내용이 849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이어서 업계가 아직도 근로자 처우개선문제로 노조와 견해차이를 좁이지
못하는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