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인리스가 안정/신제품개발 활발 ***
스테인리스제 금속양식기의 대외경쟁력이 다소 강화될 것 같다.
22일 한국금속양식기수출협회는 스푼, 나이프, 호크및 후라이팬등 양식기
제품의 수출경쟁력이 주요 원자재인 스테인리스강판가격의 안정과 품질향상에
힘입어 점차 개설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금인상등으로 인해 최악상태에 있는 가격경쟁력은 올들어 원자재
공급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원가절감및 신제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특히 중소양식기업체의 경영층에서 가격경쟁력 약화에 대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생산시설의 자동화추진등 품질개선에 비교적 관심이 높은 편으로
품질경쟁력이 더욱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양식기협회는 지난4월이후의 노사관계도 마무리단계에 와 있기 때문에
이처럼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경우 수출오더 수주활동도 본격화되고
수출채산성도 훨씬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 협회는 금년도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00만달러가 늘어난 4억
5,000만달러로 잡고 있는데 이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생산설비자동화를
위한 우대자금지원및 <>제조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원부자재가격
안정과 원화절상 억제등의 정부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