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은 28일 박용곤 그룹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가공공장인 금산공장의 준공식을 충남 금산군 금산읍 현지에서 가졌다.
이 공장은 지난87년 12월 착공한 이내 1년6개월여만에 완공된 것으로
대지1만200평, 연건평 370평 규모로 저온수출농축라인, 인삼차 자동생산
라인등을 갖추고 인삼가공제품을 생산한다.
이공장은 연간 인삼차 480톤, 인삼엑기스 70톤, 인삼분말 300톤 등 총
3,400톤의 각종 인삼제품을 생산 건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