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락하는 주식 보유할수록 손해 ****
투자자들이 주가전망을 나쁘게 보거나 현금이 필요해서 주식을 팔때에는
대개가 조금이라도 이익이 나있는 종목부터 팔고 손해가 나있는 종목은 자꾸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이익을 보게되면 기분좋은 일이지만 손실을 감수
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익이 나있는 종목의 매도는 손이 쉽게 나가고 손실
종목은 좀처럼 매도결정이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주식투자의 정석은 그와는 정반대로 이익이 나 있는 종목은 남기고
손실이 나 있는 종목부터 파는 것이다.
**** 이익 큰 주식 성급히 매도말도록 ****
이익이 나있는 종목은 팔고 싶더라도 좀더 보유하도록 노력해야하고 손실이
나 있는 종목은 팔기 싫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팔아버려야 전체적으로 이익이
커지는 것이다.
손실이 나있는 종목은 대개 투자시점이 나빠서 하향추세에서 주식을 샀거나
아니면 종목자체에 결함이 생겨서 소문이 퍼지고 있기 대문이며 이익이 나
있는 종목은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거나 그 기업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진행
되고 있거나 호재가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가 나있는 종목은 가만히 놔두면 계속 손실이 커지고 이익이 나 있는
종목은 그대로 두기만해도 이익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투자자들은 소심하고 좁은 안목에서 주가가 금방
하락해버리지 않을까하는 불안때문에 잘 올라가는 주식을 쉽게 팔아버리고
하락추세에 들어가서 가망없는 손실종목을 붙잡고 손실만 키우는 것이
보통이다.
주식투자에서 남보다 더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이 못하는 것을 해낼수 있어야
한다.
싫지만 손실이 길어지는 주식은 과감히 팔고 이익이 나있는 종목은 배짱
좋게 끝까지 쫓아가야 전체적으로 이익이 극대화 되는 것이다.
투자격언에도 "좋은 주식만 남겨라. 그러면 이익은 저절로 커질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크는 나무는 계속 키우고 크지 않는 나무는 잘라버려야 하는 것이
주식이라는 정원을 관리하는 요령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