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가를 기준으로할 경우 3,000억원이상씩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5개시중은행이 증자계의 예상과는 달리 무상증자계획을 발표하지
않은가운데 유상증자 청약을 받게돼 실권율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증권계에 따르면 상업은행이 18,19일 유상증자청약을 받는것을
비롯 조흥은행은 24,25일, 제일은행과 신탁은행은 5월9, 10일, 한일은행
5월16, 17일등 앞으로 시중은행들의 유상증자청약이 줄을 잇고있다.
그런데 시중은행들은 유상증자청약의 실권을 최소한으로 줄이기위해
5-10%정도의 무상증자를 추진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