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정당은 이달말 야3당총재회담과 3월4일 임시국회가 끝난후 노태
우대통령의 중간평가의 실시시기와 그 방법을 확정, 금년 상반기중 빠르면 3
월말께 실시할 방침이다.
민정당의 박준규대표위원은 22일 "임시국회가 끝난직후 중간평가에 대한 최
종 당정회담을 갖고 노대통평이 중간평가의 실시시기, 방법등 정치일정을 국
민들에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당의 박대표, 이종찬 사무총장, 김윤환 원내총무등 주요당직자들은 최
근 청와대등 정부측과 일련의 회의를 갖고 중간평가를 신임연계의 국민투표방
식으로 실시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