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호인증획득을 활성화시키기위한 지원책이 강화된다.
공진청은 20일 현재7개사에 부과한 IECQ(전자부품상호인증제도)IECEE(전
기기기상호인증제도)인증마크의 획득업체를 오는93년까지 518개사로 늘린다
는 방침을 세우고 관련업체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다.
공진청이 이날 내놓은 지원책을 보면 우선 국제상호인증획득을 준비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KS(국가공업규격)표시허가가사후관리 및 전기
용품형식승인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상공부 공업발전법에 의거, 자금을 지원해주고 자동화추진업체에 대해
서는 세제감면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공진청은 준비업체들로 협의회를 구성, 상호 정보를 교환토록 유도하고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등 국제회의참석도 장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