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서서히 상승하면서 대주가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5일 현재 증권사가 고객에게 빌려준 대주물량은
9만1,500주, 2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에 비해 21%(5억7,000만원)가 줄어든 것으로 하루평균(거래
일기준) 1억1,540만원씩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 대주잔고는 연일 감소추세를 나타냈는데 이는 증시가 이미
조정마무리단계에 진입,조만간 주가가 오르리라는 기대로 서둘러 상환에 나
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