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악기개발이 활발, 국내에도 전자악기붐이 올부터 본격화될 조짐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익악기는 작년도 12비트디지틀피아노개발에 이어
금년초 최첨단 16비트디지틀피아노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올부터 전자악기를
수출 및 내수 모두 주력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삼익악기는 올부터 디지틀피아노생산에 주력, 1만7,300대에 1,700여만달러
를 수출하는 한편 내수판매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삼익이 이번 개발에 성공한 16비트 디지틀피아노는 삼익악기연구소, 일본
의 전자설계팀 및 KAIST와의 3년간 공동 개발로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