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위 청문회속개 논란...민정 야당서 강행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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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광주특위의 여야간사들은 11일 상오 국회에서 광주청문회의 속개문
제를 논의했다.
이날 신기하(평민), 김인곤(공화)의원은 오는 20,21일 양일간 피해자를 중
심으로 증인을 채택, 광주청문회를 속개할 것을 주장했으나 민정당의 이민섭
간사는 청문회를 끝내고 이제는 특위정국을 소위활동위주로하여 마무리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만약 야당측이 독자적으로 청문회를 강행할 경우 민정
당측은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이에반해 민주당의 오경의간사는 청문회속개원칙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청문회속개일정, 증인문제를 당지도부와 상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민정당측은 전두환 최규하 전대통령의 증언문제는 문동환위원장이 당
사자들과 협의하여 간접증언방식을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제를 논의했다.
이날 신기하(평민), 김인곤(공화)의원은 오는 20,21일 양일간 피해자를 중
심으로 증인을 채택, 광주청문회를 속개할 것을 주장했으나 민정당의 이민섭
간사는 청문회를 끝내고 이제는 특위정국을 소위활동위주로하여 마무리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만약 야당측이 독자적으로 청문회를 강행할 경우 민정
당측은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이에반해 민주당의 오경의간사는 청문회속개원칙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청문회속개일정, 증인문제를 당지도부와 상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민정당측은 전두환 최규하 전대통령의 증언문제는 문동환위원장이 당
사자들과 협의하여 간접증언방식을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