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어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어촌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나가
기위해 지난 83년부터 추진중인 농공지구조성사업은 하부구조및 생활편익시
설의 확충과 관련산업의 연계화, 지역자원의 활용, 기능인력의 육성등이 아
울러 추진되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30일 내무부가 조사한 농공지구조성사업발전저해요인에 따르면 농공지구
를 중심으로 새로운 정주생활권의 개발을 유도, 인근 농촌중심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위락 편익시설과 도로 포장확장등으로 하부기반구조를 개선이 시
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특산물을 최대한 활용, 제조업을 육성토록하며 농산물집산화를 중
심으로 농산물가공공장을 적지에 배치하고 대기업 생산계열화와 인근 공단
의 연계화로 추진,입주업체의 건전한 육성을 추진하고 지방건설업체 입찰경
쟁한도액을 상향조정, 농공지구조성공사에 지방기업이 우선적으로 발주토록
추진되어야 할것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