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도기 생산업체인 학림요업은 수입 원료대체개발과 함께 수출선다변
화를 통해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일부 위생도기의 품귀현상에 따
른 내수공급으로 수출이 100만달러에 그쳤으나 올해엔 수출목표를 200만달러
로 잡고 신제품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미국 및 유럽일변도의 수출거래에서 탈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타
이티 사이판 등지로 수출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