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함유된 미생물폴리사카이라이드 (Polysaccharibe)RK 세계
최초로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과기처에 따르면 과학기술원 생물공학과 김정회교수팀은 프랑스
연구진과 함께 국제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한끝에 최근 섬유공장에서 부산
물로 나오는 메탄올(Methanol)을 먹고사는 미행물균주를 이용, 새로운
폴리사카라이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팀은 지금까지 미생물 단백질 (SCP) 생산을 위해서만 사용돼온 메
탄올을 이용, 폴리사카라이드에는 기존의 것과는 달리 단백질이 4.7%나
함유돼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 폴리사카라이드는 세팔로스6B 겔삼투크로마토그라피로 측정한결과
분사량이 400만정도인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물에 용해시켜 유체의 성질을 조사한 결과 농도 증가에 따라 겉
보기점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중성의 전해질을 가할 경우 반고형의 겔이 형성되면서 100-
300배까지의 수분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