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오e 3월1일부터 시작되는 89회계연도에 연간 주석생산량을
현재의 3만톤에서 3만2,750톤으로 늘릴 것이라고 국영 탐방티마호주석회사의
수자트미코대표이사가 17일 말했다.
연초에 말레이시아수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주석수출국협회(ATPC)회담에
서 89회계연도중 인도네시아 주석수출쿼타가 2만9,000톤에서 3만1,500톤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주석생산을 늘리게 되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세계주석재고량이 계속 감소, 작년말부터 오르기 시작한 주석값은 앞으로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ATPC의 주석수출쿼타제한으로 세계주석재고량은 작년10월 4만2,300톤에서
오는 2월에는 3만8,400톤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그는 밝히면서 이에따라 올해
주석가격은 작년 평균가격보다 톤당 250달러가 오른 7,350달러가 될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