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회사의 계약실적이 급증했다.
1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4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25개 투자자문사의
계약실적은 지난9월말현재 5,860억원이었으나 12월말에는 49.4%가 증가한
8,754억원에 이르렀다.
회사별로는 대우투자자문이 코리아펀드 2,046억원을 포함, 2,4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럭키 930억원 (코리아유러펀드 632억원포함), 쌍용 464
억원, 동성 429억원, 대신 421억원, 동서 404억원등 6개사가 400억원이상의
실적을 보였따.
한편 지난4월 등록시 1사당 10억여원씩 모두 282억원이던 투자자문회사
자본금이 지난12월말에는 369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