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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연도강관수출 감축, 내수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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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연합철강의 장기조업중단으로 공급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아연
    연도강관의 수출물량을 대폭 감축, 이를 내수로 돌리는 한편 기존업체의 유
    휴설비를 재가동시켜 공급물량을 확대키로 했다.
    상공부는 21일 지난 3/4분기중 5만5,000톤이었던 아연도강관의 수출물량
    을 4/4분기엔 4만5,000톤으로 1만톤을 감축, 이 물량을 내수로 전환키로 했
    다.
    또 아연도강관 제조업체의 유휴설비를 재가동, 4/4분기중 내수공급물량을
    9만3,000톤까지 증량, 3/4분기의 6만톤보다 55%를 늘리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같은 내수공급확대 조치에 따른 업계의 원가상승요인을 감안,
    아연도강관의 가격인상도 검토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아연도강관을 비롯 철판동관등의 원자재수급불균형으로 석유
    난방기구 가스히터 가정용보일러등 월동제품에서 가격불안요인이 있다고 보
    고 관련생산자단체의 원자재공동구매등 가격안정대책을 마련, 시행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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