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지난 7월의 산업합리화조치해제이후 신규참여한 휠로더와
도저수출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14일 대우중공업에 따르면 내년부터 인천공장에서 일본후루가와의 훨로더
150대를 생산 수출하고 안산공장에서는 후루가와의 미니도저 300대, 서독하
노막의 휠로더 100대, 대형도저 20여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대우는 이에따라 인천지게차 생산라인을 휠로더 생산라인으로 개조하는등
대량생산체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