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의 대중국 투자진출이 허용돼 있는 산동성은 한국기업인들의 투
자를 열망하고 있다.
산동성의 대외무역촉진위원회겸 중국 국제상회 산동 분회(회장 이유)는 한
국기업들의 대산동성투자촉진을 위해 한국기업인들의 방문을 적극 초청, 현
재 산동성을 방문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하루에도 20-30명이며 많을 경우에는
50명선을 넘을 만큼 러시를 이루고 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한국인들은 상당수가 산동성 초청에 의한 것으로 산
동성 대외무역촉진위관게자들은 한국기업인들에 대한 투자방법 설명과 안내
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산동성에 합작투자가 확정된 한국기업은 아직 S기업 1개뿐이며 나
머지 한국기업들은 산동성 당국 및 기업들과 합작 또는 단독투자등 투자타당
성을 협의 타진하는 단계에 있으며 운동화, 가죽가방등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중국에서 원자재 조달이 용이한 업종에서 투자 전망이 밝은 편이다.
산동성에서 가동중인 외국인 투자기업은 6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