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인력 공급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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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산업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기술 및 기능인력의 장기수급계
획 수립, 첨단산업분야의 교육기회 확대, 직업훈련원의 증설등 종합적인 방
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3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산업인력의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우선
장단기 인력수급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
(KDI), 산업연구원(KIET)등 연구기관에 용역을 주어 중장기 수요를, 기업체
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단기수요를 각각 예측토록 할 계획이다.
또 고급인력의 공급확대를 위해 인력수요예측에 따른 대학정원을 조정하
고 반도체, 컴퓨터등 첨단산업의 관련학과 및 과목을 늘릴 방침이다.
기능공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직업훈련원, 생산자단체 등의 훈련기능
을 확대하는 한편 주요 공단에 직업훈련원을 설치키로 하고 내년중에 반월,
여천공단에, 93년까지는 기타 공단에 직업훈련원을 개설키로 했다.
한편 연구개발인력의 양성도 확대, 연구원수를 올해의 5만8,000명에서 오
는 93년엔 10만1,000명으로 늘려 인구 1만명당 연구원수를 올해의 12명에서
22명으로 증가시키기로 했다.
획 수립, 첨단산업분야의 교육기회 확대, 직업훈련원의 증설등 종합적인 방
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3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최근 산업인력의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우선
장단기 인력수급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
(KDI), 산업연구원(KIET)등 연구기관에 용역을 주어 중장기 수요를, 기업체
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단기수요를 각각 예측토록 할 계획이다.
또 고급인력의 공급확대를 위해 인력수요예측에 따른 대학정원을 조정하
고 반도체, 컴퓨터등 첨단산업의 관련학과 및 과목을 늘릴 방침이다.
기능공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직업훈련원, 생산자단체 등의 훈련기능
을 확대하는 한편 주요 공단에 직업훈련원을 설치키로 하고 내년중에 반월,
여천공단에, 93년까지는 기타 공단에 직업훈련원을 개설키로 했다.
한편 연구개발인력의 양성도 확대, 연구원수를 올해의 5만8,000명에서 오
는 93년엔 10만1,000명으로 늘려 인구 1만명당 연구원수를 올해의 12명에서
22명으로 증가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