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혁제품수출조합은 미농무성의 상품신용공사(CCC)가 제공하는 3,500
만달러규모의 신용공여자금에 대한 피혁/모피업체의 배정신청을 이달말까지
접수키로 했다.
22일 피혁제품수출조합에 따르면 미농무부의 89회계연도 자금에서 지원되
는 이 신용공여자금은 미국산 가죽원단구입에 1,000만달러, 모피(생모피 포
함)구입에 2,500만달러가 각각 배정된다.
융자기간은 1년이며 런던은행간금리(LIBOR)에 0.18%의 가산금리가 적용된
다.
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체는 국내피혁및 모피제품수출업체로서 내년
9월말이전까지 거래상대방인 미국공급업자가 상품신용공사에 등록을 마쳐야
하며 국내업계는 내년말 이전까지 해당가죽원단및 모피를 미국에 선적을 해
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