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다자녀 '든든'하게 … LH, 임대주택 1만가구 푼다

매입임대, 청년·신혼 등 우선 배정
70% 저렴한 월세로 최장 20년 거주

무주택자 신청 가능한 '든든전세'
주변 시세 90% 수준에 최대 8년
LH 청약플러스 사이트서 신청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신생아·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1만 가구 가까이 공급하기로 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LH는 올해 빌라 등을 1만 가구 추가 매입해 '든든전세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으로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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