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DTC 유전자 검사 규제 대폭 완화…국내 산업 ‘숨통’ 트이나

DTC 산업 성장 발목 잡아온 주요 규제 완화 움직임
업계 "DTC 검사 시장 확대 및 사업 기회 열릴 것"
올해부터 국내 소비자 직접 의뢰(Direct To Consumer, DTC) 유전자 검사에 대한 주요 규제들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해 DTC 유전자 검사항목과 관련 인증 기관을 늘린 데 이어, 올해는 청소년 검사 제한 완화와 유전자 검사 데이터 재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하면서다. 업계는 그동안 산업 성장에 발목을 잡아 왔던 주요 규제가 완화되면서 DTC 유전자 검사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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