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주상복합에 의문의 1패 당한 서울역 아파트는 어디?

주인공은 GTX 중심 서울역센트럴자이로
GTX 외곽 동탄 롯데캐슬에 시세 추월 당해

전용 59~84㎡로만 구성된 역세권 대단지
세대구분형 가구, 개방형 발코니 인기지만
정리 안된 조합 분담금, 균열 이슈가 발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외곽 동탄역 아파트가 GTX 중심 서울역 아파트 매매가를 역전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월 말께 쏟아진 뉴스 제목이다. 역전한 아파트는 동탄역 롯데캐슬(주상복합), 역전당한 아파트는 서울역센트럴자이가 주로 언급된다. 실제로 전용 84㎡가 지난 10월 각각 16억2000만원, 16억원을 기록하면서 동탄역과 서울역의 시세가 뒤집히는 그림이 그려졌다. 근처에 있는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지난달 27일 18억원, 같은 도심권인 종로구 홍파동의 경희궁자이 2단지는 지난달 19억2000만원으로, 서울역센트럴자이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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