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다사다난했던 2023년 세계경제를 되돌아보다

글 한상춘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계묘년(癸卯年), 2023년의 세계경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한 해였다. 매분기 ‘긍(肯·긍정)’과 ‘부(否·부정)’, ‘부(浮·부상)’와 ‘침(沈·침체)’이 반복되면서 배리 아이켄그린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예언했던 ‘초불확실성 시대’가 어떤 것인지 진면목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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