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에 공급되는 올해 첫 대단지…‘분상제’ 적용돼 주변보다 저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10년 만에 첫 분양 ... 관심 높아
정비사업 진행돼 향후 9000여가구 신축 아파트로 변신
지하철 3, 5, 8호선 모두 이용 가능하지만, 거리는 멀어
분양가 3.3㎡ 당 3555만원 ... 전용 59㎡ 기준 8.9억원
서울 '강남 3구'에서도 올해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된다. 송파구 문정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강남 3구에서 올해 처음 분양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또 문정동에서 10년 만에 분양에 나서는 단지다. 신규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높다.
문정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향후 90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새 아파트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에 공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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